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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마크롱 재선에 "양국 관계 더욱 견실해질 것으로 기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6 16:25

수정 2022.04.26 16:29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JTBC 손석희 전 앵커와 '대담-문재인 5년'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2.04.25.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JTBC 손석희 전 앵커와 '대담-문재인 5년'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2.04.25.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재선과 관련해 "대통령님 재임 기간 중 양국 관계가 더욱 견실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대통령님의 건안과 프랑스 공화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프랑스 공화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통령님의 리더십으로 프랑스 공화국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프랑스 공화국 현직 대통령으로서 20년 만에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프랑스 공화국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와 성원이 재확인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프랑스 공화국은 한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정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시켜 왔다"며 "특히 나의 2018년 프랑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썼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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