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소통은 의지의 문제이지 장소의 문제는 아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손석희 전 앵커와 진행한 인터뷰 JTBC '대담, 문재인의 5년' 에서 "코로나 이후 2년 이상 소통을 못 했지만, 감안해서 전체를 봐도 과거 어느 역대 정부보다 국민을 많이 만났고 기자회견도 많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상황에서 소통 부족 지적은 곤란하다"고 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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