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7 15:11

수정 2022.04.27 15:11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오는 29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원에서 분양하는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8가구 △84㎡B 16가구 △84㎡C 12가구 △102㎡ 36가구 △130㎡ 12가구 △137㎡ 12가구 △168㎡ 4가구다. 제주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발코니 확장비 포함 평균분양가는 3.3㎡당 1900만원 후반대다.

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들어서는 단지여서 청약 자격도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경과,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시킨 제주도 거주자면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 다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고 전매 제한과 재당첨 제한도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청약일정은 5월 9일 일반 1순위, 10일 일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6일이며,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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