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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스파크',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9 08:09

수정 2022.04.29 08:09

테마파크 이용권 전품목 50% 할인, 오감 채울 콘텐츠도 마련
대구 동성로 '스파크'가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동성로 스파크 제1회 사진콘테스트 수상작. 사진=스파크 제공
대구 동성로 '스파크'가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동성로 스파크 제1회 사진콘테스트 수상작. 사진=스파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동성로 '스파크'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문화 활동과 여가생활에 목말라하던 대구시민을 위해 최대 50% 할인행사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입점 업체별로 다양한 할인과 증정 행사를 마련, 눈길을 끈다.

우선 29일 하루 동안 동성로 스파크 테마파크(5~9층)이용권을 5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볼링장 주중 할인과 입점 브랜드 영수증 지참 시 투썸, 쉐이크 쉑 등 연계 증정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이 이어지는 5월 첫 주 행사로 중화요리 4대 명장인 '유방녕 쉐프'가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고객 초대회가 열린다.


어린이 종이비행기 대회, 대형 컬러링 행사, 삐에로 풍선 증정, 버블 쇼, 청소년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성인의 날에도 증정 행사를 비롯해 5월 한 달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으로 고객의 오감(五感)을 채울 콘텐츠를 마련했다.

최경진 스파크 대표는 "엔데믹으로 가는 첫걸음을 뗀 가정의 달인 만큼 온 가족이 기대할 만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와 장애인과 같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오락, 여가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파크'는 하늘그네, 점핑스타, 미니바이킹 등 새로운 놀이기구를 보강하고 직원의 친절교육과 지속해서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유치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공연과 포토스팟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 코로나로 진행이 잠시 미뤄졌던 '동성로 스파크 퍼즐'을 마무리하고자 3, 4층을 유명 F&B 브랜드와 다양한 컨텐츠가 결합된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확실하게 변모시킬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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