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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장애인 스포츠 선수 입단 환영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3 18:39

수정 2022.05.03 18:39

곽주호 진에어 인사재무본부장,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신동찬 선수, 최광선 선수, 신동건 선수, 나용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장, 권익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운영팀장(왼쪽부터)이 입단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곽주호 진에어 인사재무본부장,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신동찬 선수, 최광선 선수, 신동건 선수, 나용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장, 권익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운영팀장(왼쪽부터)이 입단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의 입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입단식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 나용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장, 권익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운영팀장, 선수 및 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인사와 유니폼 및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로 입단한 선수는 탁구종목의 김종국, 최광선 선수와 보치아종목의 신동건, 신동찬 선수로 총 4명이다. 이들은 진에어 직원으로 채용돼 훈련과 대회 참가 등 선수 생활을 하게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소속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좋은 훈련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선수단 규모도 확대해 재능 있는 선수들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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