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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규 교육생 모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4 15:35

수정 2022.05.04 15:35

경북경제진흥원, 교육-점포체험-멘토링-자금 패키지 지원
경북경제진흥원 전경. 사진=fnDB
경북경제진흥원 전경.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경북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11일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을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교육→점포체험→멘토링→창업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진흥원에은 2021년도 도내 최초로 주관기관으로 선정, 14기 교육 및 창업지원을 실시한 바가 있다.

15기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인큐베이션 또는 엑셀러레이션 교육으로 분반, 이론교육을 수료하고, 공간기반 또는 비공간기반으로 분리하여 경영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에는 사업화 지원 심의를 거쳐 최고 3000만원 자금지원과 1억원의 정책자금까지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북도, 안동시가 지원하는 각종 창업지원 사업 신청 시 우대받게 된다.


전창록 진흥원장은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을 계기로 경북지역 창업자가 다른 지역으로 가는 불편이 해소되고, 도내에서도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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