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시네마데이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로,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만 2년 만에 재개하는 무료감상회 상영작은 영화 ‘보이스’다. 보이스는 보이스 피싱 범죄를 소탕하는 스토리를 다룬 리얼 범죄 액션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영화는 오후 2시, 오후 7시 두 차례 상영하며 매회 선착순 2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행사 재개를 기념해 영화 관람객에게 무료로 팝콘과 콜라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정의 달 기념 에너지UP 포토부스’를 설치해 가족사진 촬영 후 액자로 제작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영화 관람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홍보부로 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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