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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관광·마이스업 취업센터'로 일자리문제 대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1 18:33

수정 2022.05.11 18:33

부산시는 향후 관광·마이스업 붐으로 인한 구인·구직난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벡스코에 문을 연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는 시 일자리종합센터와 연계한 관광·마이스업의 일자리 매칭과 기업 성장 등을 지원한다.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동부산권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스카이라인루지의 대규모 채용을 도맡아 관광단지 정상 개장에 일조했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관광·마이스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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