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광주 51만8968명·전남 57만7938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291명과 1486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1만8968명, 전남 57만793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2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29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1만8968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544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에 이른다.
광주에서는 지난 5일 1221명, 6일 988명, 7일 1597명, 8일 912명, 9일 1523명, 10일 1678명, 11일 129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9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48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7만793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281명, 여수시 187명, 목포시 148명, 광양시 112명 등 4개 시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나주시 97명, 무안군 78명, 장성군 61명, 고흥군 57명, 완도군 48명, 영광군·장흥군 각 47명, 화순군 46명, 담양군 45명, 해남군 42명, 보성군 36명, 진도군 31명, 구례군 28명, 영암군 25명, 곡성군 23명, 신안군 18명, 강진군 17명, 함평군 12명 등 18개 시·군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27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9명에 달한다.
전남에서는 지난 5일 1298명, 6일 1914명, 7일 1900명, 8일 904명, 9일 2303명, 10일 1875명, 11일 148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168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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