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을 지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평구 평생학습 맵핑 서비스’를 구축해 온라인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부평구는 공공기관, 사설기관(인천북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시설 등록 기준), 직업훈련시설,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대학 등 104개 평생교육 기관 및 시설의 정보를 지도 콘텐츠로 제작했다.
이 서비스는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부평구청 홈페이지 생활편리지도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관별 위치, 전화번호, 주소, 홈페이지, 사업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평구는 맵핑 서비스 대상 기관과 시설 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분기별로 업데이트해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구민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맵핑 서비스를 통해 평생교육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