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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642명·505명 발생...연일 감소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6 09:03

수정 2022.05.16 09:03

누적확진자 광주 52만2391명·전남 58만2195명
이달주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이달주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642명과 505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2만2391명, 전남 58만219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5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6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6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2만239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9일 1523명, 10일 1678명, 11일 1291명, 12일 1099명, 13일 986명, 14일 696명, 15일 64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818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50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8만2195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121명 등 1개 시에서만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여수시 77명, 목포시 71명, 광양시 41명, 무안군 27명, 영광군 25명, 나주시 21명, 해남군 14명, 화순군 12명, 완도군 11명, 장성군·함평군 각 10명 등 11개 시·군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고흥군·보성군·신안군 각 9명, 진도군 8명, 담양군 7명, 장흥군 6명, 곡성군·강진군 각 5명, 영암군 4명, 구례군 3명 등 10개 군에서는 1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31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9일 2303명, 10일 1875명, 11일 1486명, 12일 1394명, 13일 1234명, 14일 1125명, 15일 50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992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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