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결정과정에 참여해 어린이 관련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 대표 아동 참여기구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0세~만 18세(2012년생~2004년생) 아동으로 어린이의회 의원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청소년 의회 의원은 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6대 의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제안 활동, 아동관련 축제 및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캠페인,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도 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시정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아동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6월 10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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