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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전세비율 부산 최고 기록…GS건설 ‘강서자이 에코델타’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9 09:00

수정 2022.05.19 09:00

[공공분양을 앞두고 주목 받고 있는 ‘강서자이 에코델타’ 예상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공공분양을 앞두고 주목 받고 있는 ‘강서자이 에코델타’ 예상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부산에서 강서구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말 기준 부산 평균 전세비율은 53.3%인것으로 조사됐고, 강서구는 7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수영구로 35.01%를 기록했다.

전세비율이 높은 지역은 집값이 안정적이라는 뜻과 같다. 전세비율이 70%를 넘어서고 대출환경이 좋다면 통상적으로 집값이 상승하게 된다.


강서구는 부산평균보다 21%나 높다. 강서구가 대부분 택지지구로 개발되면서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주거와 교육환경이 우수하기 때문에 전세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신규 주택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면서 급속한 인구 증가도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강서구 인구는 2010년 6만 2594명에서 2021년 14만 2918명까지 상승해 128%가 증가했다.

전세 비율이 높다는 것은 주택이 증가하는 속도보다 인구 증가가 더 높기 때문이다. 기장군도 동기간에 인구가 72%가 증가해 전세비율도 73%의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강서구에 대단지 아파트들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면서 신축을 선호하는 실수요자들이 몰렸던게 전세비율이 높은 이유다.

이러한 현상은 강서구의 입지환경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김해와 창원의 산업단지에 풍부한 일자리와 주거와 서비스 기능이 높은 부산의 중간에 위치한 강서구가 두 지역의 모든 장점을 이용하기 좋은 입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명지국제신도시에 이어 에코델타시티에 3만여세대, 연구개발특구 배후주거지에도 1만 8000여세대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에코델타시티에서는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과 ‘호반써밋 스마트시티’가 분양했고, 5월에는 GS건설 ‘강서자이 에코델타’가 공공분양에서는 가장 먼저 공급한다.

GS건설이 공급하는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에코델타시티’에서도 가장 노른자 입지에 속한다. 통학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접해있고, 경전철역도 아파트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상업지역이 바로 아파트 앞에 위치해 편의시설과 학원가가 집중적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편리한 생활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아파트의 가장 중요한 인기 요소인 ‘초품아’와 ‘역세권’, ‘학세권’을 모두 갖췄고 공원도 형성되어 ‘에코델타시티’에서 미래가치가 가장 높은 입지라 할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 접해 있는 ‘에코델타시티’는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서면까지는 30분, 김해 장유까지는 10분, 창원은 25분가량 소요된다.

주변으로 김해공항(5km), 가덕신공항(12km), 부산신항만(12km), 부산역(15km)이 위치하여 전반적인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대저역’에서 연결되는 경전철 ‘강서선’은 명지오션시티까지 연결되는 만큼 핵심 교통수단으로 계획되어 있다.

‘강서선’이 지나는 역사가 ‘강서자이 에코델타’ 앞에 예정되어 있어 부산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GS건설이 시공하는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의 가장 중심인 20BL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47,219㎡에 지하2층~지상22층, 10개동, 총 856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주택형은 70A(118세대), 70B(84세대), 84A(271세대), 84B(188세대), 84C(66세대), 84D(87세대), 84E(20세대), 84F(22세대)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견본주택은 도시철도 1호선 연산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천로에 위치한다.


강서자이 에코델타 입주시기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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