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및 시군, LLKR 간 패키지 관광상품 발굴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19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LLKR)에서 ‘레고랜드 연계 관광상품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1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각 시군의 관광명소와 축제 등 콘텐츠를 레고랜드와 연계해 연간 200만명 수준의 관광객을 지역에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각 시군 관광정책을 총괄하는 부서장과 팀장급 이상이 참석하여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레고랜드 연계 강원 관광 프로모션 패키지 개발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레고랜드’ 콘텐츠 자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LLKR에서 레고랜드 소개와 운영, 마케팅 방식 등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테마파크 현장 답사도 진행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도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도와 시군 및 LLKR간 협업 관계를 유지하면서 패키지 관광상품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국내외 메이저 전담 여행사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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