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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821명·1019명 발생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0 08:37

수정 2022.05.20 08:37

누적확진자 광주 52만5811명·전남 58만6718명
이달주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이달주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821명과 1019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2만5811명, 전남 58만671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7일 연속 10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8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2만581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3일 986명, 14일 696명, 15일 642명, 16일 881명, 17일 901명, 18일 818명, 19일 82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7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0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8만671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189명, 목포시 129명, 여수시 117명 등 3개 시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광양시 96명, 담양군 65명, 나주시·무안군 53명, 완도군 43명, 해남군 42명, 고흥군 35명, 화순군 34명, 영암군·장성군 25명, 영광군 19명, 장흥군 18명, 진도군·함평군 15명, 보성군 12명, 구례군 11명, 곡성군 10명 등 17개 시·군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신안군 8명, 강진군 5명이다.


이날 전남에서는 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37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3일 1234명, 14일 1125명, 15일 505명, 16일 1255명, 17일 1209명, 18일 1041명, 19일 101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73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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