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시목위원회는 20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조찬기도회를 마치고 조광한 남양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양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시목위원회와 협력을 지속했기 때문이다.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남양주시 시목위원장인 김응렬 목사를 비롯해 증경위원장, 회원 목사 12명과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청 기독신우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도에 열성을 다해온 제14대 남양주시 시목위원장 심재선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남양주시 시목위원회는 그동안 남양주 발전을 위해 힘쓰며 시목위원회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준 조광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광한 시장은 “약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목위원회 조찬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남양주 안녕과 발전을 위해 계속 기도해준 시목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설립된 남양주시 시목위원회는 현재 남양주 소재 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는 목사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매월 남양주시를 위한 기도회를 비롯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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