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롯데건설, 올 하반기 충남 천안 첫 '롯데캐슬'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4 09:39

수정 2022.05.24 09:39

롯데건설, 올 하반기 충남 천안 첫 '롯데캐슬' 공급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올 하반기 충남 천안지역 내 첫 롯데캐슬 공급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그동안 '잠실 롯데월드타워', '강동 롯데캐슬 퍼스트',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등 각지에서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해 왔다.

24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천안 지역 첫 롯데캐슬인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9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9㎡ 공동주택 5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4Bay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을 적용해 일조와 채광이 우수하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 및 광역으로의 차량 교통 환경도 좋다.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천안아산역도 인근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두정동과 신부동 생활권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에 위치해 생활편의성도 높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약 1km 거리에 위치하며 영화관, 은행, 병·의원, 식당 등이 위치한 천안종합터미널 상권과 두정역 상권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도보 2분거리에 천안희망초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이며 천안북중, 북일고, 북일여고 등 주변으로 다수의 학교도 위치해 있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에 이어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도 공급 예정이다. 단지는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61-13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9층, 11개 동, 공동주택 119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청수행정타운 개발을 통해 약 90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와 행정기관들이 대거 조성돼 향후 천안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현재 대전지방법원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등의 행정기관이 이미 입주를 마쳤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 내 첫 브랜드 단지의 경우 수요자들에게 각인을 시키기 위해 입지나 설계에 특별히 공을 들이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라면 눈여겨볼 만 하다"며 "이번에 공급하는 천안 롯데캐슬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