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부산관광공사, 초·중학생 대상 낙동강생태탐방선 운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5 09:35

수정 2022.05.25 09:35

부산관광공사는 서·북부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낙동강생태탐방선을 탑승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서·북부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낙동강생태탐방선을 탑승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제공=부산관광공사

[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는 서·북부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낙동강생태탐방선을 탑승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 동안 사하, 북구, 사상구에 있는 22개 초·중학교 1154명이 참가한다.

49회에 걸쳐 진행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낙동강 지역 특유의 전통문화, 생태환경과 자연보호 등을 설명한다.

지난 2014년 8월 첫 운항을 시작한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을숙도에서 일웅도, 김해 대동, 양산 물금 등 3개 코스를 돌며 운행한다.
정원은 33명이다.
평균 10노트(시속18㎞)로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9시 30분 첫 출발, 30분 간격으로 5항차 운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프로모션 개발과 이벤트 개최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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