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814명·946명 발생

누적확진자 광주 52만8930명·전남 59만739명

시·도별 발생현황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814명과 946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2만8930명, 전남 59만73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증가했다.

2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8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2만893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8일 818명, 19일 821명, 20일 751명, 21일 618명, 22일 342명, 23일 594명, 24일 81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7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94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739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219명, 여수시 116명 등 2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목포시 89명, 광양시 69명, 무안군 66명, 나주시 62명, 고흥군 37명, 화순군 32명, 담양군 31명, 영광군 29명, 해남군 28명, 장성군 27명, 완도군 24명, 보성군 18명, 진도군 16명, 영암군 15명, 곡성군 14명, 구례군·장흥군 각 13명, 함평군 12명, 신안군 11명 등 19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강진군 5명이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51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8일 1041명, 19일 1019명, 20일 907명, 21일 840명, 22일 409명, 23일 922명, 24일 94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608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mail]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