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광주 52만9987명·전남 59만2007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465명과 594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2만9987명, 전남 59만200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46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2만9987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55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0일 751명, 21일 618명, 22일 342명, 23일 594명, 24일 814명, 25일 594명, 26일 46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1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5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2007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161명)에서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목포시 64명, 여수시 63명, 광양시 60명, 나주시 44명, 무안군 30명, 고흥군 27명, 화순군 18명, 영광군 16명, 해남군·담양군 각 15명, 영암군 13명, 완도군 10명 등 12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곡성군·보성군 각 9명, 신안군 8명, 장흥군·강진군·함평군·구례군 각 6명, 장성군 4명, 진도군 3명 등 9개 군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20일 907명, 21일 840명, 22일 409명, 23일 922명, 24일 946명, 25일 674명, 26일 59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29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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