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공동으로 추진할 남양주시 정책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날 오후 6시20분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펼쳐진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합동유세는 윤희숙 전 국회의원과 당구선수 출신 차유람 문화체육 특보 등 지원 유세, 주광덕 후보와 김은혜 후보 연설, ‘경기도지사-남양주시장 후보 정책협약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정책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공약은 △GTX B노선(송도-마석-춘천) 연장 △GTX-E, F 노선 신설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미연결구간 완성 조속 추진 △지역발전 가로막는 각종 규제 철폐 △공영주차장 8곳 조성 △경기동서(고양시 연결) 고속도로 추진 △복합공간(친수+문화) 하천정원화 추진 △대형 종합병원 유치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검토 △⑩시립국악공연장 건설 검토 등 10가지다.
주광덕 후보는 “서울특별시보다 더 특별한 경기특별도와 남양주 슈퍼 성장시대, 그 새로운 역사를 김은혜 후보와 주광덕 후보가 손을 맞잡고 확실하게 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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