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광주 53만1536명·전남 59만3830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431명과 614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1536명, 전남 59만383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16일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10일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4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1536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55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4일 814명, 25일 594명, 26일 465명, 27일 496명, 28일 420명, 29일 202명, 30일 43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4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6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383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지역별로 순천시 121명, 여수시 115명 등 2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광양시 73명, 목포시 68명, 나주시 33명, 무안군 30명, 화순군 21명, 해남군 19명, 고흥군 18명, 완도군 17명, 담양군 16명, 장성군 15명, 장흥군·영광군 각 11명 등 12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영암군 9명, 보성군·강진군 각 8명, 구례군 7명, 함평군 6명, 곡성군·신안군 각 3명, 진도군 2명 등 8개 군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24일 946명, 25일 674명, 26일 594명, 27일 508명, 28일 467명, 29일 234명, 30일 61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03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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