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광주 53만1998명·전남 59만4340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462명과 510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1998명, 전남 59만434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6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연일 10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46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1998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55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5월 25일 594명, 26일 465명, 27일 496명, 28일 420명, 29일 202명, 30일 431명, 31일 46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0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5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434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113명)에서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여수시 73명, 광양시·목포시 각 48명, 나주시 39명, 무안군 37명, 담양군 23명, 영광군 17명, 화순군 16명, 고흥군 14명, 장흥군 13명, 완도군 11명 등 11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해남군 9명, 보성군 8명, 영암군·장성군·함평군 각 7명, 구례군 6명, 곡성군 5명, 진도군 4명, 강진군 3명, 신안군 1명 등 10개 군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월 25일 674명, 26일 594명, 27일 508명, 28일 467명, 29일 234명, 30일 614명, 31일 51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60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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