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광주 53만3330명·전남 59만5998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55명과 158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3330명, 전남 59만599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11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5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5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333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5월 30일 431명, 31일 462명, 6월 1일 264명, 2일 330명, 3일 321명, 4일 262명, 5일 15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2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5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599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구례군·신안군·완도군을 제외한 19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38명, 여수시 35명, 광양시 18명, 나주시 15명, 목포시 14명 등 5개 시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무안군 9명, 담양군·고흥군·장흥군·영광군 각 4명, 해남군 3명, 곡성군·진도군 각 2명, 보성군·화순군·강진군·영암군·함평군·장성군 각 1명 등 14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69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월 30일 614명, 31일 510명, 6월 1일 325명, 2일 429명, 3일 394명, 4일 354명, 5일 15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78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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