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경북 울진군에 공급하는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산53-12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 ~ 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132㎡의 3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단지는 개통 예정인 동해선 울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울진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및 복합용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인근에 울진남부초, 울진중, 울진고 등으로 진학할 수 있고 울진남부초 앞에 경북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교육지원청 등이 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입주 후 2년간 초등학교 통학용 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정당계약은 7월4일부터 6일까지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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