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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353명·446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8 09:14

수정 2022.06.08 09:14

누적확진자 광주 53만3825명·전남 59만6646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53명과 446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3825명, 전남 59만664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13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7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3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382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일 264명, 2일 330명, 3일 321명, 4일 262명, 5일 155명, 6일 142명, 7일 35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8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44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6646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여수시(101명)에서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순천시 90명, 광양시 36명, 목포시 30명, 나주시 26명, 해남군 21명, 장성군 17명, 무안군 16명, 고흥군 14명, 영암군·보성군 각 12명, 장흥군·완도군·화순군 각 11명 등 13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담양군 9명, 진도군 7명, 함평군 5명, 영광군 4명, 강진군·신안군·곡성군·구례군 각 2명 등 8개 군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70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일 325명, 2일 429명, 3일 394명, 4일 354명, 5일 158명, 6일 205명, 7일 44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3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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