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시,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지원사업 공모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8 13:40

수정 2022.06.08 13:40

지역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 위한 기반 마련
대구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대구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가 지역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윤석열 정부의 대구지역 공약인 '소프트웨어 의료산업 중심 도시 대구'로 나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은 국내 식약처에 인허가가 완료(예정)된 소프트웨어 기반의 디지털 진단·치료기기(SaMD) 제품을 대상으로 신의료기술평가(혁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등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새로운 치료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지역 의료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과 해당 업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화지원사업(2022년/시비 10억원)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15대 지역 정책과제에도 반영시키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오는 2026년까지 총 152억원(국비 75억, 시비 75억, 민자 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치료기기의 건강보험 등재를 위한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급여보상체계 마련을 위한 실증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담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중심으로 협력 의료기관, 의료기기 기업과 일대일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치료기기의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임상 실증 사례를 확보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제품의 시범보급과 사업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대 시 혁신성장국장은 "의료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지역 주도의 자립형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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