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상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 2022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광명역세권 및 인근 서울 금천구-구로구 등에 위치한 45개 기업이 참여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취업을 돕는다. 이 중 30개 업체는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채용하며, 15개 기업은 이력서 대행접수를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 노인-청년 등 모든 계층 취업을 지원하고자 직접 채용관을 운영하며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타로 진로상담 △네일아트 등 구직자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관내 특성화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 초년생을 위한 비즈니스 취업매너, 모의면접 체험 프로그램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처음 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구직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시기 바란다”며 “취업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사후관리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취업박람회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광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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