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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78명·350명 발생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0 09:20

수정 2022.06.10 09:20

누적확진자 광주 53만4455명·전남 59만7490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78명과 350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4455명, 전남 59만749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15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9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7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445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3일 321명, 4일 262명, 5일 155명, 6일 142명, 7일 353명, 8일 352명, 9일 27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86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3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749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순천시 69명, 여수시 60명, 광양시·목포시 각 37명, 나주시 31명, 영광군 12명, 강진군·고흥군·무안군 각 11명, 곡성군·장성군 각 10명 11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담양군·화순군 각 9명, 진도군 7명, 완도군·해남군 각 6명, 영암군 4명, 보성군 3명, 구례군·장흥군·함평군 각 2명, 신안군 1명 등 11개 군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73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3일 394명, 4일 354명, 5일 158명, 6일 205명, 7일 446명, 8일 494명, 9일 35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40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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