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전주완산경찰서는 A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경위는 이날 0시께 술을 마시고 전주시 한 도로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경위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확인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차후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19일부터 음주운전 일제단속과 상시단속 등 음주사고를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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