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광주 53만4681명·전남 59만7808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26명과 318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4681명, 전남 59만780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16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10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4681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55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4일 262명, 5일 155명, 6일 142명, 7일 353명, 8일 352명, 9일 278명, 10일 22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76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3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780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여수시 78명, 순천시 44명, 목포시 34명, 광양시 28명, 나주시 26명, 무안군 16명, 강진군 15명 등 7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해남군 9명, 고흥군·곡성군·영광군·함평군 각 8명, 장성군·완도군 각 7명, 신안군 6명, 장흥군 5명, 담양군·화순군 각 3명, 영암군 2명, 구례군·보성군·진도군 각 1명 등 15개 군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4일 354명, 5일 158명, 6일 205명, 7일 446명, 8일 494명, 9일 350명, 10일 31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32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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