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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92명·279명 발생...연일 감소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2 10:29

수정 2022.06.12 10:29

누적확진자 광주 53만4873명·전남 59만8087명
시·도별 발생현황
시·도별 발생현황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92명과 279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4873명, 전남 59만808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4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3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2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9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4873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56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5일 155명, 6일 142명, 7일 353명, 8일 352명, 9일 278명, 10일 226명, 11일 19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6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7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8087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신안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여수시 64명, 순천시 53명, 목포시 38명, 나주시 31명, 광양시 21명, 무안군 17명 등 6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고흥군 9명, 장성군 7명, 보성군 6명, 구례군·영광군·완도군 각 4명, 곡성군·영암군·함평군·해남군 각 3명, 강진군·담양군·장흥군·화순군 각 2명, 진도군 1명 등 15개 군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일 158명, 6일 205명, 7일 446명, 8일 494명, 9일 350명, 10일 318명, 11일 27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25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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