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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학연금,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체험' 참가 모집·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5 15:46

수정 2022.06.15 15:46

나주에 위치한 사학연금 본사 전경.
나주에 위치한 사학연금 본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공단(이하 사학연금) 청소년 자녀를 둔 재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체험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6월 24일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학연금의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체험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소속 총 3개 센터(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국립청소년우주센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협업하여 고품질의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일가정 양립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들간의 스트래스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9세 이상 24세 이하)을 둔 교직원 가족 동반 행사로 청소년의 성장주기를 고려하여 잠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 센터의 특성에 따라 우주인 훈련장비 체험, 해양 레이스, 아이스 브레이킹,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연중 총 4회로 운영하고, 사학연금법을 적용받고 있는 재직 중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차 현장체험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2박 3일) 4인기준 15가족이 참가할수 있으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가족화분만들기 △마이크로 세계를 찾아서 △빛으로 그리는 세상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학연금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명현 이사장은 “이번 가족 체험 행사는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교직원과 그의 가족들이 마음껏 해소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학연금은 고객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사업 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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