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J중공업은 7월 중 경북 구미시 공단동 일대 짓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56가구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42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41㎡ 66가구 △59㎡ 257가구 △75㎡ 145가구 △84㎡ 288가구 등이다.
단지 주변 지역이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어 마트, 은행, 학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로 10분 이내 거리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있다.
수출대로, 신비로, 구미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가까운 곳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구미IC를 이용해 시 외곽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도보거리의 비산초교, 신평초교를 비롯해 반경 1km 내 다수의 초·중·고교가 있다. 낙동체육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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