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신공영은 경남 거제시 아주동 154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의 아파트 총 54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별로는 △84㎡A 157가구 △84㎡B 122가구 △84㎡C 123가구 △99㎡A 72가구 △99㎡B 7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옆으로 내곡초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거제시 유일 사립초등학교인 대우초와 지역 명문으로 불리는 거제 중·고도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반경 1.5㎞ 내 마트·은행·병원·학원 등이 다수 위치한 근생상권 및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위치한 옥포국가산업단지(종사자수 3만 3587명)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한 죽도국가산업단지(종사자수 3만 2866명)도 차량 약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송정IC를 통해 부산·창원·김해·통영 등 광역 이동도 편리하고, 아주터널과 거제대로, 14번 국도 등을 통해 거제시 내 생활권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거제대로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아주동 우회전 나들목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비규제지역으로 단지는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는 거제시에서도 손꼽히는 완성형 인프라를 자랑하는 원스톱 입지에 높은 미래가치까지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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