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7일 경기도내 19개 시-군에서 ‘6월 지자체 특급의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자체 특급의날은 배달특급을 활용한 소비 촉진을 위해 특정 날짜를 지정해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목표로 하는 배달특급만의 특별한 정기 이벤트로 유명하다.
이번 이벤트 날짜는 17일이며 이천, 양주, 안성, 구리, 안산, 고양, 동두천, 의정부, 양평, 광명, 연천, 포천, 안양, 파주, 용인, 하남, 가평, 부천, 의왕 등 19개 시군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평택은 15일 특급의날 이벤트를 진행했고, 여주는 오는 23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지자체 거주 소비자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 받아 주문 결제단계에서 간편하게 적용,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은 배달특급으로 최소 2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5000원을 할인해 주며, 이벤트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59분까지 쓸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3월 진행한 특급의날 이벤트를 통해 당일 거래액이 평일 대비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소상공인에게는 폭넓은 주문을, 소비자에게는 할인을 제공하며 윈윈(win-win) 효과를 거뒀다.
6월 특급의날 외에도 경기도주식회사는 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일부 시군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말엔 배달특급’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은 ‘지자제 특급의날’ 등 정기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달특급과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소상공인 실익까지 챙기는 ‘착한 소비’에 많은 관심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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