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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80명·276명 발생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1 08:44

수정 2022.06.21 08:44

누적확진자 광주 53만6306명·전남 60만71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80명과 276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6306명, 전남 60만7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연일 2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연일 3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누적확진자가 60만명을 넘어섰다.

2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8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630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4일 214명, 15일 187명, 16일 162명, 17일 135명, 18일 134명, 19일 116명, 20일 180명 등 등 최근 1주일 사이 11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71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신안군과 진도군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여수시 65명, 순천시 55명, 광양시 52명, 목포시 22명, 무안군 13명, 담양군 10명 등 6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화순군·해남군 각 9명, 곡성군 7명, 나주시·장성군 각 6명, 고흥군·영암군 각 4명, 구례군·영광군·완도군 각 3명, 보성군 2명, 장흥군·강진군·함평군 각 1명 등 14개 시·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78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4일 270명, 15일 239명, 16일 233명, 17일 208명, 18일 212명, 19일 111명, 20일 27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54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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