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광주 53만7107명·전남 60만1292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83명과 131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7107명, 전남 60만129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5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8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710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0일 180명, 21일 183명, 22일 145명, 23일 143명, 24일 125명, 25일 123명, 26일 8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9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1292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구례군, 신안군, 장흥군, 진도군을 제외한 1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29명, 목포시·여수시 각 20명, 광양시 16명, 함평군 11명 등 5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무안군 9명, 해남군·장성군 각 4명, 나주시·담양군·영광군 각 3명, 고흥군·화순군 각 2명, 강진군·곡성군·보성군·영암군·완도군 각 1명 등 13개 시·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82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0일 276명, 21일 269명, 22일 226명, 23일 182명, 24일 222명, 25일 193명, 26일 13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49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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