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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송암리 종합여객터미널...내달 1일 본격 운영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7 10:19

수정 2022.06.27 10:19

【파이낸셜뉴스 양양=서백 기자】 강원도 양양 송암리 종합여객터미널이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27일 양양군은 송암리 29-8번지 일원에 11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1,800㎡ 규모로 조성된 송암리 종합여객터미널이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사진=양양군 제공
27일 양양군은 송암리 29-8번지 일원에 11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1,800㎡ 규모로 조성된 송암리 종합여객터미널이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사진=양양군 제공

27일 양양군에 따르면 양양 송암리 종합여객터미널은 송암리 29-8번지 일원에 11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1,800㎡ 규모로 조성된 종합터미널은 현재 이용객을 맞을 마무리 정리가 한창이다.


이에 군은 27일 개찰을 통해 터미널 운영을 위한 업체를 선정하고, 버스회사와 노선확보 및 운영에 따른 협의를 통해 노선변경 절차 등을 거쳐 종합여객터미널의 이전 운영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송암리에 신축 이전하는 종합터미널은 1층에 대합실과 매표소 등 터미널 기본시설을, 2층에는 사무실과 함께 카페를 운영해 휴게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송암리 종합여객터미널은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최대한의 편의와 활용도를 생각해 조성, 앞으로 양양국제공항, 동해북부선 등 사통팔달의 거점형 교통인프라로서 시너지를 높여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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