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 수영강변대로 달리던 카니발 5미터 아래 다리로 추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9 09:29

수정 2022.06.29 09:29

사고 현장 모습
사고 현장 모습

【파이낸셜뉴스 부산】 29일 오전 6시 21분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수영강변대로를 운행하던 카니발 운전자 A(60대) 씨가 휀스를 뚫고 약 5미터 아래 세월교 인도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세월교로 추락한 뒤 자력으로 탈출해 신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 운전미숙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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