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광주 53만8163명·전남 60만2835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88명과 248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8163명, 전남 60만283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4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증가했다.
3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8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816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6월 26일 83명, 27일 129명, 28일 210명, 29일 194명, 30일 171명, 7월 1일 164명, 2일 18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1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2835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구례군, 신안군, 장성군을 제외한 19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54명, 여수시 51명, 광양시 38명, 목포시 23명, 나주시 12명, 무안군 11명, 고흥군 10명 등 7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영암군 8명, 진도군 7명, 영광군·해남군 각 6명, 보성군 5명, 담양군 4명, 강진군·곡성군·화순군 각 3명, 완도군 2명, 장흥군·함평군 각 1명 등 12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6월 26일 131명, 27일 309명, 28일 268명, 29일 250명, 30일 227명, 7월 1일 243명, 2일 24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6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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