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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44명·148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4 09:11

수정 2022.07.04 09:12

누적확진자 광주 53만8307명·전남 60만2983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44명과 148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8307명, 전남 60만298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다시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감소했다.

4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4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8307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56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6월 27일 129명, 28일 210명, 29일 194명, 30일 171명, 7월 1일 164명, 2일 188명, 3일 14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2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2983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곡성군, 보성군, 신안군, 장성군, 장흥군, 함평군을 제외한 16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41명, 목포시 22명, 여수시 21명, 광양시 16명 등 4개 시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영광군 9명, 고흥군 7명, 무안군 5명, 나주시·구례군·화순군 각 4명, 담양군·완도군·진도군 각 3명, 강진군·해남군 각 2명, 영암군 1명 등 12개 시·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84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6월 27일 309명, 28일 268명, 29일 250명, 30일 227명, 7월 1일 243명, 2일 248명, 3일 14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69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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