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2022년 하반기 지역경제활성화 연찬회를 5일 개최한다.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 기획재정부 및 자치단체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민간 경제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새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지역 경제정책을 공유하고 물가상승(인플레이션) 등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경제 위기에 대응, 지역경제 회복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연찬회에선 기재부가 새정부의 경제정책을, 행안부가 지역경제 중점 추진방향을 설명한다.
행안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을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또 지역경제 우수정책으로 인천광역시 서구(전국 최초 중개수수료 없는 공공배달서비스 배달), 경상남도 창원시(창원형 디지털 실크로드), 경기도 구리시(공유주방을 활용한 언택트 창업 활성화)의 사례가 발표된다.
김광휘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은 "새정부 경제정책과 지역경제정책이 지방에서 제대로 추진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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