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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337명·459명 발생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6 09:07

수정 2022.07.06 09:07

누적확진자 광주 53만8924명·전남 60만3827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37명과 459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8924명, 전남 60만382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2일 연속 확진자가 증가했다.

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3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892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6월 29일 194명, 30일 171명, 7월 1일 164명, 2일 188명, 3일 144명, 4일 280명, 5일 33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4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45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3827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108명)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여수시 76명, 광양시 71명, 목포시 38명, 고흥군 24명, 나주시 23명, 무안군 20명, 완도군 13명, 화순군 10명 등 8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구례군·담양군 각 9명, 강진군·장성군 각 8명, 영암군 7명, 해남군·진도군 각 6명, 보성군·영광군·장흥군 각 5명, 함평군 4명, 신안군 3명, 곡성군 1명 등 13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8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6월 29일 250명, 30일 227명, 7월 1일 243명, 2일 248명, 3일 148명, 4일 385명, 5일 45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96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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