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짓는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투시도)'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전용면적 59~84㎡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가 들어서는 연산동 일대는 부산지하철 1,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1호선, 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3호선과 동해선이 지나는 거제역을 가깝게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거제대로와 반송로, 원동IC 등 다양한 도로 교통망도 포진해 있으며, 만덕3터널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인근에 홈플러스(연산점·아시아드점), 이마트(연제점), CGV 아시아드, 부산시청, 부산의료원, 동의대병원, 사직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연서초, 연산중, 이사벨고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단지는 부산시의 출산장려 정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 혜택을 받는다.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공급 일부 가구의 경우 공급 금액의 5%를 잔금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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