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공간 충분한 도심 속 공원∙숲세권 단지 분양시장서도 인기
폭염일수 해마다 증가 추세 기상청 및 지자체 열섬효과 잡으려 혈안
폭염일수 해마다 증가 추세 기상청 및 지자체 열섬효과 잡으려 혈안
더운 날씨가 전국적으로 이어지면서 ‘폭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가장 무더웠던 2018년의 폭염일수는 35일로 나타났다. 전국을 강타한 폭염 이후 각 지자체는 더위를 잡기 위해 도시숲, 바람길 조성 등 도시 열섬효과를 잡기 위해 여러 정책을 내놓았다. 이러한 정책에 힘입어 폭염일수는 2019년에(15일) 2020년에는 (4일)로 효과적으로 줄었지만, 2021년 다시(18일)로 다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폭염으로 인해 숲세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단지 인근 숲이 위치할 경우 기온을 3~7℃ 완화시키고, 습도는 9~23% 상승시키는 등 친자연적인 기후조절 기능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이 가능한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경쟁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 자료에 따르면 작년 5월 경기 화성시 동탄 2신도시에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경우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809 대 1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갈아 치웠다.
이러한 가운데 축구장 면적의 65배 규모의 부산 대표 명품공원인 ‘부산시민공원’일대에 분양을 앞둔 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일원에 ‘부산 시민공원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468호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 축구장 면적의 65배(47만 1,518㎡) 규모인 부산 대표 명품공원 ‘부산 시민공원’이 있어서 언제든 정원처럼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쾌적한 공원을 누릴 수 있다. 향후 공원 내에는 자연 숲길, 향기의 숲, 미로정원 등 다양한 테마가 조성 예정으로 여가 및 휴식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산진구는 시민공원 재정비촉진(계획)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예정) 등 대규모 도시 개발이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10개 노선에 달하는 버스 정류소와 부전역(동해선)이 있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부산을 동서로 빠르게 잇는 동서고가로 및 시민공원로가 있어 시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추가로 ‘부전~마산 복선전철’(2023년 예정)과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개발예정)로 인해 향후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LG베스트샵, 삼성디지털프라자, 부산진구청 등의 생활편의시설 및 관공서가 위치해 있고 롯데백점, 롯데시네마 등도 있다.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8월 오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