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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368명·1658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9 09:07

수정 2022.07.19 09:07

누적확진자 광주 54만7375명·전남 61만3080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368명과 1658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4만7375명, 전남 61만308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5월 12일(1099명) 이후 2개월여 만에 1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지난 5월 19일(1019명) 이후 2개월만에 1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36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4만737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2일 814명, 13일 800명, 14일 816명, 15일 812명, 16일 937명, 17일 580명, 18일 136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61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65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1만308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여수시 362명, 순천시 312명, 목포시 198명, 광양시 155명 등 4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나주시 97명, 장성군 84명, 무안군 57명, 담양군 47명, 고흥군·영광군 각 41명, 해남군 39명, 화순군 33명, 장흥군 32명, 보성군 25명, 신안군 22명, 함평군 18명, 구례군 16명, 강진군·곡성군·진도군 각 15명, 완도군 13명, 영암군 12명 등 18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12일 850명, 13일 850명, 14일 855명, 15일 889명, 16일 908명, 17일 547명, 18일 165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65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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