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일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산 23일원에 짓는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조감도)'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7개동, 총 9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93㎡ 696가구, 116㎡ 243가구, 135㎡ 58가구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무실동은 '원주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진 지역이다.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를 통해 경기 및 영동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KTX원주역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 중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 착공도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솔샘초 이외에도 평원중, 대성고 등 안심 통학 교육환경 입지를 갖췄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원주종합운동장, 법원, 시청 등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 26만㎡에 달하는 원주중앙근린공원2구역을 품은 공세권 단지로 입주민들은 그린라이프를 누릴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최고 32층의 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도심과 공원을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며 "희소가치와 선호도 모두 높은 중대형 타입에 4~5Bay 특화평면 설계까지 적용돼 실수요자분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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