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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김성원 “연천군 역점사업 차질없이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1 21:21

수정 2022.07.21 21:21

연천군 21일 예산당정실무협의회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21일 예산당정실무협의회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2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 연천구간 건널목 존치, 취약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 등 지역 현안사업 8건을 놓고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김덕현 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등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김덕현 군수는 2023년 국비지원 사업으로 은대리 벽돌공장 조성, 궁평리 먹거리촌 활성화, 현충원 진입도로 개설공사, 국도 3호선 입체 연결로 설치, 옥계~군남 간선관로 개량 사업 등 12건이 정부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한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연천군과 적극 협력하면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덕현 군수는 “오늘 회의는 연천군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연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며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마무리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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