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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597명·1631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2 08:50

수정 2022.07.22 09:42

누적확진자 광주 55만2344명·전남 61만8004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597명과 1631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5만2344명, 전남 61만800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4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4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59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5만234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5일 812명, 16일 937명, 17일 580명, 18일 1368명, 19일 1723명, 20일 1650명, 21일 159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86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6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1만800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여수시 298명, 순천시 279명, 목포시 190명, 광양시 150명, 나주시 110명 등 5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무안군 85명, 장성군 78명, 담양군 64명, 고흥군 48명, 곡성군 44명, 화순군 40명, 영광군·영암군·해남군 각 34명, 장흥군 28명, 신안군 23명, 보성군 20명, 함평군 17명, 강진군·진도군 각 15명, 구례군 13명, 완도군 12명 등 17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01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5일 889명, 16일 908명, 17일 547명, 18일 1658명, 19일 1604명, 20일 1694명, 21일 163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89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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